주인백

공지 겸 방명록입니다.

링크 신고는 이쪽으로 해 주시면 감사하겠사와요.

수능도 끝났겠다 여유가 생겨서 이것저것 구상은 해보는데 실행에 옮기는건 잘 안되네요. 여전히 그저 첫 페이지 쓰다 만 공책일 뿐이니 더 이상의 자세한 사항은 생략토록 하겠습니다.

아, 인터넷에서 활동하는 커뮤니티도 적고 해서 존재감이 거의 없는 놈입니다만, 저와 관심사가 비슷하신 분이 계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비슷한 취미 가진 사람끼리 친하게 지내면 좋잖아요. :-)

※이 글은 심심하면 조금씩 고쳐집니다.

by 제네바스 | 2010/09/13 09:13 | 일반 | 트랙백 | 덧글(6)

S.I.C. 가면라이더 아기토 & 머신 토네이더


 S.I.C. 19번 아기토가 나온지 5년만에 새로운 어레인지, 전용 바이크인 머신 토네이더와 함께 다시 등장한 아기토. G3에 이어 아기토가 나오길래 길스도 나오는 줄 알았는데 여태까지 길스는 나오지 않네요. 그것은 운명의 저스티스.

 본체인 아기토는 19번과의 공통분모는 제로로, 완전 신소체가 되어있어 가동은 우수합니다만, 허리쪽에 미묘한 단차가 생기는게 아쉽습니다. 덕분에 허리 가동으로 따지면 S.I.C.중 최고봉이긴 하지만.

 19번 아기토의 어레인지는 쿠우가처럼 '미확인 생명체'라는 느낌이 강한 생체적인 조형입니다만, 이쪽의 어레인지는 히어로 컨셉에 가까운 어레인지. 19번에 비하면 좀 대중적이라고 할까요?

 모티프인 '용'을 표현하기 위한 용날개는 19번에 이어 40번 아기토에도 여전히 있습니다. 다만 19번과 다른점은 몸에 비늘이 돋아 있는 것인데, 이건 꽤 맘에 드는 어레인지네요. 다만 비늘의 디테일면에서 아이디어를 제대로 못 살린듯도 싶은 것이, 이게 비늘이구나 하고 적당히 알아 볼 수 있을 정도의 투박한 표현으로 되어 있습니다. 히어로적 표현을 위한 절제인지, 귀차니즘으로 대충 비늘 느낌을 표현한 것인지는 안도만이 알겠지요. 얼굴 부품은 당연히 노멀 페이스와 크로스 혼 전개 페이스 두 가지가 있는데, 크로스 혼을 전개한게 더 맘에 들어서 저희집 아기토는 항시 크로스 혼 전개중입니다.

 3개의 폼으로 환장이 가능한 이전 19번 아기토에 비해 아기토 자체의 플레이밸류는 낮지만, 극중의 여러 손동작을 재현하기 위한 다수의 손 부품이 있어 별 불만은 없습니다. 어차피 이 녀석에겐 간소하나마 변형이 가능한 머신 토네이더가 있으니까요.

 머신 토네이더는 아기토의 힘을 받아 변하는걸 살린건지 꽤 유기체적인 느낌으로 어레인지 되어 있습니다. 몸 군데 군데 쓰인 클리어 파트와, 아기토와 마찬가지로 있는 비늘 문양등이 더 그런 느낌을 강조해 주고요. 게다가 동체에는 클리어 파트로 '코어'가 표현되어 있어요. 속에 뭐 있나 들여다 보면서, 저런 부분까지 성실하게 재현한걸 보고 씨익 웃었습니다. 저런걸 살펴보면서 능글거리는게 S.I.C.질 하는 낙이니까요. 머신 토네이더이니만큼 슬라이더 모드로 변형이 가능한데, 필요 최저한으로 '느낌만' 살리는 정도라 썩 맘에 들진 않는군요. S.I.C.로 동체가 늘어나는걸 표현하는건 무리였을테니 어쩔 수 없었겠지만요.

  다만 아기토 본체는 장갑 환장이 없는덕에 부품이 우수수 떨어지는 문제가 없는데 반해, 머신 토네이더는 프론트포크와 리어포크가 통합금인탓에 옮기려고 들어올리면 바퀴가 뚝 떨어지기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변형 기믹탓도 있겠지만, 그 기믹을 신경 쓰지 않고 상관 없이 무식하게 통합금으로 부품을 찍어낸데다, 하중은 고려 않고 단순히 축 하나로 고정하게 만들었으니 당연히 하중을 견딜수가 없겠지요. 좀 생각을 하고 저질렀으면 좋겠는데.

 전체적으로 관절도 특히 헐렁거리는 곳 없고, 아기도 본체의 가동도 우수하며, 어레인지도 19번에 비해 많은 사람에게 다가갈 수 있는 멋있는 어레인지. 게다가 머신 토네이더도 딸려 있으니 일석이조인 녀석.

※사진을 어디서 보셧다 싶으신 분, 맞습니다. 이전에 찍은 사진이 꽤 맘에 드는지라 재탕. 어차피 이글루에는 안 올렸던 사진이기도 하고. 대신 본문을 좀 주절주절 써 놓았으니 쌤쌤입니다.

by 제네바스 | 2009/12/13 23:48 | S.I.C. | 트랙백 | 덧글(6)

토갤 송년회를 다녀오다.


고 3 생활도 실질적으로 끝났겠다 오랜만에 토갤 오프에 다녀왔습니다. 랄까, 두번째로 간 거지만요.

토요일에 눈비가 내려서 많이 춥지 않을까 했는데, 눈은 다행이 상경길에 그쳤고, 날씨도 바람이 칼바람이라 그렇지 많이 추운 날씨는 아니었네요. 오늘은 좀 춥드만.

1년도 더 전에 한번 가 보고 오랜만에 가는거라 또 많이 어색할까 걱정했는데, 그래도 막내라고 횽들이 잘 봐 주셔서 즐겁게 잘 놀았네요. 아, 얼굴 잊진 않았을까도 좀 걱정이었는데, 접때 정모때 한번 뵌 분들은 얼굴 다 기억 나더라구요. 규모가 작아서 기억할 분이 몇 없어서 그런거일테지만.(…)

하고픈 얘기는 많지만 피곤하기도 해서 각설하고, 여러의미로 굉장했던 집구경 시켜준 가고일햏, 재워준 피터싱어횽, 오늘 건베 구경시켜준 닥커햏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고마워요. 덕분에 잘 놀다 갔네요. :-)

뱀발. 알레르기란거 정말 무섭더군요.

by 제네바스 | 2009/12/06 22:30 | 일반 | 트랙백 | 덧글(6)

Yes, I am! 칫칫.



초상가동 시리즈로 나온 압둘입니다. 제 건 아니고 친구가 질렀다기에, 평소 관심있던 시리즈라 좀 만져보려고 사진 찍는단 핑계로 빌려왔는데, 퀄리티가 꽤 좋네요.

원래 발매 전부터 눈독 들이던 시리즈긴 한데, 1탄으로 나온 죠타로 얼굴 보고 뜨악한 뒤 맘을 접었습니다만, 그 뒤로 잘 나오고 있기에 구경만 했었는데 실물을 보니 저도 모아보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요.

손톱만한 얼굴인데도 색칠도 깔끔하게 되어 있고, 옷도 역동적인 조형에 그라데이션이 들어가 있어 느낌 좋군요.

3부 끝난뒤엔 4부도 나온다고 하고, 아무튼 생각 좀 해 봐야겠습니다. 흠흠.

by 제네바스 | 2009/12/01 18:33 | 트랙백 | 덧글(6)

2009년 내가 추천하는 이글루 TOP10-1

  • 잭 더 리퍼의 화이트채플 by 잭 더 리퍼
    심심할 때 들어가 읽을만 한 글들이 많은 잭횽 이글루. 가끔 보면 좀 무서운 글들도 있습니다.
  • celestial being 비밀공장 by 퍼거슨문제아
    커뮤니트 사이트는 그닥 활동을 안해서 웹상에서 친해진 사람은 드문데, 주인백에 첫 댓글 남겨주신 퍼거슨문제아님. 그 이후로도 자주 들러서 댓글 남겨주시는 바람직한 분입니다.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요.
  • My road run -我が道を行く- by 無名スケ
    한때를 불태웠던 건택 운영하시던 무롱스케씨. 음악 관련 포스팅을 주로 하시던데, 음악에 별 조예가 없는 저로선 어떻게 댓글을 달아드리기 힘든게 맘에 걸립니다. 켈룩
  • 네스호의 밑바닥에서 by 로크네스
    네이버 블로그 때 부터 알고 지내는 로크네스님. 저랑 취향이 겹치는게 상당히 많으신데, 정작 그쪽으론 별 얘기를 못 나누었네요. 요즘은 한창 원소들과 노느라 바쁘시지만, 전 의복 모에화 하던거 안 잊었습니다. 그치만 내년엔 학업에 열중하셔야죠? 낄낄.
  • Dr.Kurse's Medical Centre - 2nd Season by DrKurse
    괴작 영화를 좋아하시는 닥커햏 이글루. 귀찮으실텐데 지방 사는 저를 위해 보크스에 예약 넣어주시는 덕에 S.I.C.질 편하게 하고 있네요. 아, MSN서 가끔 폭주해서 장광설 늘어놓는건 좀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지 말입니다. 켈룩.
  • S.O.A(Spirits Of Alt's junkyard) by 알트아이젠
    언제나 댓글 잘 달아주시는 알트아이젠님 이글루. 상당히 폭넓은 것들이 리뷰되어 있습니다. 이글루 구경갈때마다 그 왕성한 활동력에 놀라곤 해요. 앞으로도 열심히 정진하시길.
  • H-DANG by 캡틴H
    그림도 잘 그리시고, 조형까지 하시는 캡틴H님의 이글루. 덧붙여 S.I.C.도 모으신다. 조형하고 계신 작품 멋지게 완성하시길.
  • 모기괴인의 이상한 던전 by Mosquito
    국내 S.I.C.계의 거성이신 모기괴인님의 이글루. S.I.C.뿐만 아니라 각종 귀한 피겨 사진이 즐비합니다. 최근엔 크게 감흥을 불러 일으킬 만 한 녀석이 나오지 않아서인지, S.I.C. 사진은 뜸해졌군요.
  • Rumbling Tumbling Reckless Life by NoAfellen
    이전에 심도있는 가면 라이더 포스팅을 인상 깊게 봤던 NoAfellen님 이글루. 양질의 피겨 리뷰도 볼 만 합니다. 최근엔 라이더 관련 글은 잘 안 쓰시는 듯 싶은데, 조금 아쉽네요.
이글루스TOP100

개인적으로 이런거 몇몇 분들을 제외하곤 인기투표밖에 더 되나, 하는 생각인지라 그냥 친한 분들과 관심사가 비슷한 분들을 올렸습니다. 열 분을 채우라는데, 10보단 9가 좋으니까 아홉분을 선정. 피릉피릉. 과연 이 이글루에 영양가 있는 포스팅은 언제가 될 것인가?

by 제네바스 | 2009/11/27 16:28 | 일반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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